주역

주역참동계 8~12장

정명원 2018. 2. 2. 14:38

8明辨邪正 (명변사정)

 

에서는 旁門의 잘못을 두루 가리켜서 을 가리어 놓았다. 大道의 옳음을 알고자 한다면 마땅히 旁門의 잘못을 먼저 알아야 한다. 旁門의 가지가지 됨과 잘못을 하나하나 들어서 말 할 수는 없으니 가능한 대로 모아서 그 대강을 헤아려 볼 것이다

 

是非歷臟法(시비역장법) 옳고 그름을 아래에 빠짐없이 따져 본다.

內觀有所思(내관유소상) 내관을 하되 그에는 헤아려 생각함이 있다.

履行步斗宿(이행보두숙) 북두의 별자리를 밟아 걷는데

六甲次日辰(육갑차일진) 육갑으로 일진을 꼽는다.

陰道厭九一(음도염구일) 음의 도에서 九 一을 싫증나게 하면서

濁亂弄元胞(탁난농원포) 탁하고 문란하게 원포元胞를 희롱한다.

食氣鳴腸胃(식기명장위) 기를 먹어서 장과 위를 소리나게 하면서

吐正吸外邪(토정흡외사) 을 토해 버리고 사()된 것을 빨아들인다.

晝夜不臥寐(주야불와매) 밤낮으로 잠을 안자고

晦朔未常休(회삭미상휴) 그믐과 초하루에도 쉬지를 않는다.

身體日疲倦(신체일피권) 몸은 날로 피로하여 싫증이 나고

恍惚狀若癡(황홀상약치) 정신은 어지럽고 혼미해져 바보 같아지고

百脈鼎沸馳(백맥정비치) 백 맥이 가마솥 속에서 들끓고 날뛰니

不得淸澄居(부득청징거) 맑고 깨끗하게 앉아 있을 수가 없다.

累土立檀宇(누토입단우) 흙을 쌓아서 단을 세우고

朝暮敬祭祀(조모경제사) 조석으로 제사를 받들어서

鬼物見形象(귀물현형상) 귀신같은 것이 보이게 모습을 나타내거나

夢寐感慨之(몽매감개지) 꿈속에서 그것을 사무치게 느끼곤 한다.

心歡意喜悅(심환의희열) 마음은 기뻐하고 뜻은 즐거워하면서

自謂必延期(자위필연기) 자신은 반드시 생명 기한을 연장할 걸로 알지만

遽以夭命死(거이요명사) 뜻밖에도 일찍이 생명을 다하고 죽에 되며,

腐露其形骸(부로기형해) 썩어가는 그 살과 뼈를 드러내 놓게 된다.

擧措輒有違(거조첩유위) 행동에 번번이 어그러짐이 있고

悖逆失樞機(패역실추기) 이치를 어기고 거슬러서 긴요한 곳을 잃고 만다.

諸術甚衆多(제술심중다) 여러 술법이 심히 여러 가지로 많아서

千條有萬餘(천조유만여) 천 가닥 만 갈래가 있다.

前却違黃老(전각위황노) 이러한 것들은 황제 노자의 뜻을 어기고

曲折戾九都(곡절려구도) 구불구불한 옆길로 다니며 아홉 성인의 도읍지를 버리고 떠나니,

(반인류 비인성적 무리가 됨)

明者省厥旨(명자성궐지) 밝은 지혜를 가진 사람은 그 뜻을 깨달아서

曠然知所由(광연지소유) 말미암을 바를 툭 터지게 알 수 있을 것이다.

 

 

上卷 下篇

下篇에서는 7개의 장에 걸쳐서 伏食을 말하고 있다

 

에서는 伏食만을 말하고 있지만 御政養性은 이미 그 가운데에 깃들어 있다. 앞의 御政에 관한 각 에서는 다만 一陰一陽만을 설명하였고, 養性의 각 에서는 다만 一性一命 자체의 본체론만 가리키고 있다. 配合이 합하여 아우름에는 따로 妙用이 있으니, 이 때문에 伏食金丹의 주요한 열쇠가 된다. 이란 두 을 취하여 서로 제어하는 이 되게 함이고, 이란 두 을 취하여 서로 아울러서 하나로 하는 것이다. 대저 납과 수은이라는 물질에 가탁하여서 교묘하게도 眞種을 비유 설명하고, 의 겉모양을 빌려서 몸과 마음이 변화하는 기틀을 간곡히 정성을 다하여 밝혀주는 것이 이 책이다. 이 있는 것으로써 이 없는 것을 드러냄이 伏食의 큰 뜻이고, 짚을 사르며 불장난을 하는 모든 旁門들이 가탁하여 빌리는 것과는 그 근본 뜻이 결코 같지 않다. 의 가운데에서 반드시 眞火로서 다려내야 하므로 末篇에서는 爐火의 일을 말하고 있다

 

 

 

 

 

 

9兩弦合體 (양현합체)

 

라는 兩弦양현의 가 먼저는 나뉘고 뒤에는 합쳐짐을 곧바로 가리켜서 사람들에게 眞藥物을 가르쳐 주고 있다

 

火記不虛作(화기불허작) 의 기록은 헛되이 지은 것이 아니니

演易以明之(연역이명지) 을 풀어서 그것을 밝혀 놓은 것이다

偃月法爐鼎(언월법로정) 초승달에서 을 본받고

白虎爲殺樞(백호위살추) 백호는 살기殺氣를 주관하는 자이며

汞日爲流珠(홍일위류주) 수은으로 된 해는 액체 구슬이고

靑龍與之俱(청룡여지구) 청룡이 그들과 더불어 갖추어져서

擧東以合西(거동이합서) 동을 들어 서와 합하니

魂魄自相拘(혼백자상구) 얼과 넋이 저절로 서로 껴안게 된다고 하였다.

上弦兌數八(상현태수팔) 상현인 괘의 수는 8 이며

下弦艮亦八(하현간역팔) 하현인 괘도 역시 8 이다

兩弦合其精(양현합기정) 두 현이 그 을 합하면

乾坤體乃成(건곤체내성) 건과 곤의 몸이 이루어지고

二八應一斤(이팔응일근) 2× 8 =16으로 한 근에 16량이 있는 것에 응한다.

易道正不傾(역도정불경) 역의 도는 바를 뿐 기우는 법이 없다

* 白虎 : 眞鉛을 말한다. 가 서로 갈무리하는 것으로 볼 때에는 까마귀의 에 비유하고, 영악하여 사람을 깨무는 것으로 볼 때는 백호에 비유한다.

* 流珠 : 액체로 된 구슬. 마치 수은방울 같은 겉이라는 말로써, 離卦 가운데의 한 것인데, 이것이 에 깃들면 여기저기 왔다 갔다 하여 어지럽게 생각이 나게 되고, 에 깃들면 항상 차있게 하기가 어렵게 되니, 마치 수은이 굴러다녀서 제어하기 어려움과 같다. 金華를 만나야 안정이 된다. 보름달이 조금씩 줄어드는 것은 그것이 액체이므로 넘쳐흘렀기 때문이라고 생각한 것이다.

 

 

10金返歸性 (금반귀성)

 

에서는 先天이라는 의 기초가 됨을 곧바로 가리키고 있다

 

金入於猛火(금입어맹화) 은 맹렬한 불 속에 들어가도

色不奪精光(색불탈정광) 그 색이 변하지 않고 빛이 없어지지 않는다.

自開闢以來(자개벽이래) 하늘과 땅이 열린 이래로

日月不休明(일월불휴명) 해와 달은 밝음을 쉬지 않았으니

金不失其重(금불실기중) 은 무게를 잃지 않고

日月形如常(일월형여상) 해와 달은 언제나 변함없이 같다.

金本從月生(금본종월생) 금은 본래 달에서 생긴 모습을 하고서

朔旦受日符(삭단수일부) 초하루 새벽에 해의 도장을 받는다.

金返歸其母(금반귀기모) 금이 그 어미에게로 되돌아가는 것이

月晦日相包(월회일상포) 달이 해와 서로 껴안게 되어서

隱藏其匡廓(은장기광곽) 그 바르고 크게 빈 것에 감추어 숨고

沈淪于洞虛(침륜우동허) 텅 빈곳에 깊이 잠긴다.

金復其故性(금복기고성) 금이 그 옛 성질을 다시 찾게 되면

威光鼎乃熺(위광정내희) 빛을 발하게 되어서 솥조차도 환해진다.

 

11眞土造化 (진토조화)

 

에서는 오로지 두 造化를 이루고 을 이룸을 말하여 사람들에게 근본으로 돌아가는 요령을 가리켜 보이고 있다

 

子午數合三(자오수합삼) 를 합하면 3 이고

戊己號稱五(무기호칭오) 5 라고 부르니

三五旣和諧(삼오기화해) 3 5 가 이미 뜻이 맞아서 정다우면

八石正綱紀(팔석정강기) 八石이 벼리와 실마리(법도)를 바르게 한다.

呼吸相含育(호흡상함육) 내쉬는 숨과 마시는 숨이 서로 품어 기르니

佇息爲夫婦(저식위부부) 숨이 멈추어지고서 가 된다.

黃土金之父(황토금지부) 黃 土의 아비이고

流珠水之子(유주수지자) 액체 구슬流珠의 아들이다.

水以土爲鬼(수이토위귀) 로써 를 삼으니

土鎭水不起(토진수불기) 를 누르면 수는 일어나지 못한다.

朱雀爲火精(주작위화정) 주작은 인데

執平調勝負(집평조승부) 저울대를 잡고서 승부를 조절한다.

水盛火消滅(수성화소멸) 가 왕성하면 가 잦아져 없어지니

俱死歸厚土(구사귀후토) 모두 죽어서 두터운 로 돌아간다.

三性旣會合(삼성기회합) 三性이 이미 모여 합치면

本性共宗祖(본성공종조) 본성이 모두 공동의 조상이 된다.

巨勝尙延年(거승상연년) 검정깨를 먹고 햇수를 늘리려 하나

還丹可入口(환단가입구) 을 돌아오게 하여 입안에 넣을 수 있으면

金性不敗朽(금성불패후) 은 썩지를 않는 것이므로

故爲萬物寶(고위만물보) 만물 가운데 보물이니,

術士伏食之(술사복식지) 술사가 그것을 제어하여 먹으면

壽命得長久(수명득장구) 수명이 길고도 길어지게 된다.

土遊於四季(토유어사계) 는 계절의 끝에서 노닐며,

守界定規矩(수계정규구) 경계를 지키고 법도를 한다.

金砂入五內(금사입오내) 금모래가 5 속으로 들어가면

霧散若風雨(무산약풍우) 안개가 흩어지고 바람 불고 비 오듯 하며

薰蒸達四肢(훈증달사지) 찌는 듯한 더위가 팔다리에까지 이르며

顔色悅澤好(안색열택호) 얼굴색이 기쁨에 차서 환하게 빛나게 되고

髮白改變黑(발백개변흑) 흰 머리털이 모두 검게 변하고

齒落還舊所(치락환구소) 빠졌던 이빨이 다시 그 장소에 돌아오며

老翁復壯丁(노옹복장정) 늙은이가 다시 젊은이로 되고

耆媾成姹女(기구성차녀) 할머니의 몸이 다시 처녀의 몸이 되어

改形免世厄(개형면세액) 외형이 바뀌고 세상 재액을 면하게 되는데

號之曰眞人(호지왈진인) 그를 진인이라고 부른다.

* 宗祖 : 한 종중의 가장 웃어른 * 姹女 : 소녀

12同類相從 (동류상종)

 

에서는 같은 종류끼리 서로 따르는 것을 복식이라고 한다는 것과 밖의 물을 달구는 자는 참됨을 잃는다는 것을 말하고 있다

 

胡粉投火中(호분투화중) 분가루를 불 속에 넣으면

色壞還爲鉛(색괴환위연) 색깔이 변하면서 다시 납으로 돌아가고

氷雪得溫湯(빙설득온탕) 얼음이나 눈이 따뜻한 물을 얻으면

解釋成太玄(해석성태현) 녹아 풀려서 太玄으로 되며

金以砂爲主(금이사위주) 이 주사를 주인으로 삼게 되면

稟和於水銀(품화어수은) 수은에 녹아 들어간다.

變化由其眞(변화유기진) 으로 말미암아 변하고 화하여

終始自相因(종시자상인) 처음부터 끝까지 서로의 원인으로 되고 있다.

欲作伏食仙(욕작복식선) 복식을 마친 신선이 되고자 한다면

宜以同類者(의이동류자) 마땅히 같은 종류의 것으로 해야 한다.

植禾當以穀(식화당이곡) 벼를 심으려면 마땅히 볍씨로 해야 하고

覆鷄用其卵(복계용기란) 병아리를 까려면 닭 알을 사용해야 하듯

以類輔自然(이류보자연) 같은 종류는 자연스러워 그렇게 되도록 도우니

物成易陶冶(물성이도야) 이 이루어지고 빚어 만들기를 쉽게 한다.

魚目豈爲珠(어목기위주) 물고기 눈알이 어찌 구슬이 될 것이며,

蓬蒿不成檟(봉호불성가) 쑥대궁이 오동나무로 될 수는 없는 것이니

類同者相從(유동자상종) 종류가 같은 것끼리 서로 따르는 것이다.

事乖不成寶(사괴불성보) 일이 이치에 어긋나면 보물을 이룰 수 없으며,

燕雀不生鳳(연작불생봉) 제비나 참새가 봉황을 낳지 못하고

狐兎不乳馬(호토불유마) 여우나 토끼가 말을 젖먹이지 못하고

水流不炎上(수류불염상) 물은 흐르기만 할 뿐 타오르지 않으며

火動不潤下(화동불윤하) 불은 움직이기만 할 뿐 젖어 내리지 않는다.

 

世間多學士(세간다학사) 세간에 있는 공부하는 많은 선비들이

高妙負良材(고묘부량재) 뜻도 높고 묘하며 재질도 좋지만

邂逅不遭値(해후불조치) 그 만남이 잘 못 되어서

耗火亡資財(모화망자재) 헛되이 노력만하고 재산을 탕진하며

據按依文說(거안의문설) 글과 말에만 매달려 생각하여서

妄以意爲之(망이의위지) 그렇게 하고자 하는 뜻을 세워서 해보지만

端緖無因緣(단서무인연) 찾는 실마리에는 인연이 없고

度量失操持(도량실조지) 헤아림에는 절도를 잃는다.

擣治羌石膽(도치강석담) 석담(유산동:독약)

雲母及礬磁(운모급반자) 운모(돌비늘)와 반자(유화철)를 빻아 놓고

硫黃燒豫將(유황소예장) 유황을 태워 마련해 놓고

泥汞相煉飛(니홍상련비) 수은과 반죽해서 가열하여 증발시켜

鼓鑄五石銅(고주오석동) 오석동을 두드려 만들어 가지고는

以之爲輔樞(이지위보추) 그것을 가지고 몸을 도우려 하나

雜性不同類(잡성부동류) 여러 가지 성질들이 종류가 같지 않으니

安肯合體居(안긍합체거) 어찌 몸과 합쳐져 머무르겠는가.

千擧必萬敗(천거필만패) 천 번 시도해도 반드시 만 번 실패하니

反成癡(욕힐반성치) 꾀를 부리려다 오히려 바보가 되고

稚年至白首(치년지백수) 어린 나이에 머리털이 희게 되고

中道生孤疑(중도생고의) 中道에 대하여 외로이 의혹이 생겨

背道守迷路(배도수미로) 를 등지고 미로를 지키며

出正入邪蹊(출정입사혜) 바른 곳을 나와서 사()된 길로 가며

管窺不廣見(관규불광견) 좁은 대롱으로 보느라 넓은 것을 보지 못하고

難以揆方來(난이규방래) 어려운 꾀만 생각해 낸다.

僥倖訖不遇(요행흘불우) 요행히 이러한 잘못된 만남을 그칠 방법은

聖人獨知之(성인독지지) 성인만이 알고 있다

 

* 胡粉 : 옛날에는 납 가루와 기름을 배합하여 섞어서 화장품을 만들었다.

 

世間多學士(세간다학사)~ 難以揆方來(난이규방래) 어려운 꾀만 생각해 낸다.

세간에 있는 공부하는 많은 선비들이 뜻도 높고 묘하며 재질도 좋지만 그 만남이 잘 못 되어서 헛되이 노력만하고 재산을 탕진하며 글과 말에만 매달려 생각하여서 그렇게 하고자 하는 뜻을 세워서 해보지만 찾는 실마리에는 인연이 없고 헤아림에는 절도를 잃는다.

 

석담(유산동:독약)과 운모(돌비늘)와 반자(유화철)를 빻아 놓고 유황을 태워 마련해 놓고 수은과 반죽해서 가열하여 증발시켜 오석동을 두드려 만들어 가지고는 그것을 가지고 몸을 도우려 하나 여러 가지 성질들이 종류가 같지 않으니 어찌 몸과 합쳐져 머무르겠는가.

 

천 번 시도해도 반드시 만 번 실패하니 꾀를 부리려다 오히려 바보가 되고 어린 나이에 머리털이 희게 되고 中道에 대하여 외로이 의혹이 생겨 를 등지고 미로를 지키며 바른 곳을 나와서 사()된 길로 가며 좁은 대롱으로 보느라 넓은 것을 보지 못하고 어려운 꾀만 생각해 낸다.

 

주해본 : 흑연은 순수를 가리킨다.

물속에는 참된 하나의 기운이 있는데 납속의 은이다. 주사는 심액을 가리킨다.

액속에 바른 양적인 정이 있는데 단사중의 수은이다.

정기를 채취하는 법은 주사속의 수은을 채취하는 것이나 흑연속의 은을 채취하는 것과 비슷하다.

 

참동고본 : 강석담은 석담이 진주에서 나오고 강도산은 큰 소라에서 생기는데 2월에 채취하면 청색이고 흰무늬가 있는 것이 공청과 비슷하다. 능히 철을 동으로 변화시켜 금과 은을 합성한다.

운모는 일명 인석인데 태산, 려산, 냥야의 북정산에서 취하는데 돌사이에서 역시 나온다. 2월에 채취하면 다섯 가지 색의 다른 종이 나온다. 소금물에 끊이면 가루가 된다. 포박자에서 말한 대로 운모를 10년 먹으면 구름이 항상 덮는다는 것이 그것이다.

는 역시 약석으로 누에가 먹으면 살찌고 쥐가 먹으면 죽는다.

 

자석은 철을 끌어당기는데 산의 양지에서 철을 생산하고 음지에서 자석을 얻는다.

유황은 의가에서 황아라고 이름 한 것인데 동해 목우산, 중주 태행산, 하서의 여러 산에서 나온다. 대개 반석의 액이다. 8,9월에 채취하고 금을 녹이면 자색 불꽃이 있다.

예장목은 진귀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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